1월 4일(목) 아동·청소년의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생존캠프가 끝나고, 생존캠프 평가회를 위해 랩(lab)소디 지역주민 그룹과 부산진소방서가 다시 모였습니다:)

"리얼리티가 조금 떨어져서 아쉬웠어요. 대신에 아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대처한 모습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교육의 효과가 컸던 것 같아요.", "우리가 준비했던 것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조금 더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면 조금 더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고, 이 내용 그대로 하면 청소년들은 조금 시시할 것 같아요."라고 준비 및 진행과정을 평가하고,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존캠프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준비해보기로 하였습니다!!

평가회를 마친 후에는 월 1회 진행하는 수해·화재 예방을 위한 줍깅 활동도 열심히 하였는데요! "매번 줍깅 활동을 하는 곳인데, 또 쓰레기가 있어요!"라는 참여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쓰레기로 인해 막히는 하수구로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다들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

청소년 대상의 생존캠프는 금일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조금 더 알차게 돌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♥

* 본 사업은 4.16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입니다.